우리 약초 이야기라고 모 지방신문에 연재하는 약초이야기에 이 개다래나무 열매가 나오더라구요.
신*이 약한 사람에게 옛날부터 *으로 쓰였다길래 한 번 사보았답니다.
이거랑 같은 과(?)의 식물인진 잘 모르겠는데 서양에도 캣닢이라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허브가 있거든요? 그것도
허브티로 사람이 마셔도 좋다고 하더라구요.
전 그 캣닢같은 건 줄 알고 샀는데 받아보니 다른 식물이더라구요.
캣닢은 잎을 쓰거든요, 저도 고양이를 키워서 아는데 고양이가 좋아한단 점에선 개다래나무 열매와 같구요.
분말로 보내달라고 요청한대로 가루가 두 봉지 왔더라구요, 각각 300-g 씩이요.
감초 듬뿍 넣고(개다래는 타닌산이 많아선지 맛이 참 그렇답니다. -.- 시고 떫고 아린 맛까지;;) 가볍게 잠깐 끓였어요.
너무 독하면 먹기가 그렇고 해서요.
제 어머니가 소*을 시원하게 못 보시거든요.
그런 사람에게 혹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 어머니의 경우엔 **를 봤답니다.
사람마다 다르겠죠. 어머니가 **해보시고 좋아서 어머니 친구분도 사달라고 하셔서 제가 백장생에서 또 사다드
렸는데 그 분은 전혀 **를 못 보셨다고 하십니다. 한 번 끓여드시곤 그대로 내버려두셨다지 뭡니까.
허브티 정도라고 생각해야지 **은 아닌 듯 합니다.
그 분은 정말 **이 필요할 정도로 신*이 안 좋은 분이셨거든요, 몸이 안 좋아서 ** 못 한다고 의사가 그래서 **으로 몸이나 보하고 있던 분이라 그런 **이 심한 분에겐 안 들었나봐요.
**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인삼차나 허브티라 생각하시고 신* 약한 분들이 오래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.
저도 두달 정도 내내 마시고 있는데 한결 ***이 덜 하고 배*가 수월해지더라구요,
그리고 주의점은요, 사람 **마다 다르겠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개다래차를 마시니까 위가 아프다고 하시더라구요.
*가 약하거나 ** 있으신 분들에겐 좀 자극적인가 봅니다. 타닌이 많이 들어있고 시고 떫고 아리고...하여간 맛부터 강렬하답니다.
개다래 생열매를 먹으면 입안이 헐고 ** 입은 것처럼 될 정도로 원래는 자극이 심한 식물이니까요.
감초 듬뿍 넣고 너무 달이지 말고(오래 달이면 맛이 정말이지 독합니다) 약하게 우려내서 허브티 마시듯이 장기간 섭취하시면 좋답니다.
전 600g들이로 두 번 구매했는데, 실제로 먹은 건 한 봉지 정도였어요.
가볍게 끓여서 차 마시듯이 드셔보세요. 라벤더니 로즈마리니 하는 허브티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도 좋습니다.
일본에서도 개다래는 귀하게 여긴다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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